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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타등등

크리스티안 짐머만(Krystian Zimerman)-240105, 롯데콘서트홀

지메르만의 터치는 건반과 피아노현의 진동을 장악했고 미노년이라 하기에도 확실히 나이가 느껴지는 얼굴이었지만 거장의 터치는 관객을 케이팝 팬덤으로 만들었다. 재채기를 권장하고 앵콜 더 안받는 것을 피아노 뚜껑을 닫는 것으로 보이며 아이돌의 본분에 충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