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르만의 터치는 건반과 피아노현의 진동을 장악했고 미노년이라 하기에도 확실히 나이가 느껴지는 얼굴이었지만 거장의 터치는 관객을 케이팝 팬덤으로 만들었다. 재채기를 권장하고 앵콜 더 안받는 것을 피아노 뚜껑을 닫는 것으로 보이며 아이돌의 본분에 충실했다.
'공연 > 기타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현철-240412, 클럽온에어 (0) | 2024.04.12 |
---|---|
조수미-240113, 고양아람누리 (1) | 2024.01.13 |
나윤선-231220, 마포아트센터 (0) | 2023.12.20 |
키릴 페트렌코 & 베를린 필하모닉-231111, 예술의 전당 (0) | 2023.12.03 |
빈 필하모닉 & 투간 소키에프-231108, 예술의전당 (1) | 202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