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아이의 환상 역시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서 자유롭지 않다. 페르난도 아르발은 달리와 피카소, 브레히트와 루이스 부니엘, 알레한드로 조도르프스키 그리고 지금의 데이빗 린치까지 다양한 지인들이 언급했는데, 그들이 표현했던 부조리와 초현실 그리고 극단적 상상 역시 68을 거쳐왔던 유럽 지식인들의 고민의 산물이 아니었을까.
죽음 만세(Viva La Muerte/Long Live Death, Spain, 1971, 89min)
감독: 페르난도 아라발
출연: 아누크 페르작, 누리아 에스페르트
죽음 만세(Viva La Muerte/Long Live Death, Spain, 1971, 89min)
감독: 페르난도 아라발
출연: 아누크 페르작, 누리아 에스페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