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는 얼마 전에 떠난 비비킹에 대한 존중과 비비킹으로부터의 존중을 다큐 앞 뒤에 배치하고 에릭클랩튼의 음악에 집중한다. 전설이라는 이름에 기댄 식상한 퇴물 뮤지션이라고 무군가는 믿고싶겠지만 이 다큐 속 에릭클랩튼은 존중과 자기 반성으로 혁명적인 발전과 진심어린 존중을 받은 이였다.'(마약에 쩌든) 당시 나는 인종주의자나 마찬가지였다. 내가..' 이런 식의 반성은 아무나 못한다.
에릭 클랩튼: 12바 안의 인생(Eric Clapton: Life in 12 Bar, UK/US, 2017, 135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