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과 베를린이라는 최고가 만났을 때 결과물은 밸런스였다. 모짜르트 중심의 레파토리 해석이 이보다 좋을 수 없을 정도로 밸런스가 잡혀있었다. 또 챔버 오케스트라라는 편성은 전체 소리의 덩치도 매력적이지만 연주 하나하나를 보는 즐거움도 상당했다. 그러다 보니 이 그룹앤 딱 한명의 여성과 한명의 비백인이 있다는것을 확인했지만. 아무튼 최고의 음악적 경험이었고 단장 라이너 호넥의 연주는 교과서적이라서 더 탁월한 연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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