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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브루탈리스트

자본가와 이민자라는 미국 고전의 치트키를 통해 건축을 하는 예술가의 야심을 예술가적 야심으로 풀어냈다. 과정의 온갖 부조리에도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내는 미국스러우면서 유태인스러운 부분에서 냉소와 처연함이 함께 하는데 지금 가자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처연함보다 냉소가 더 크다.
배우 출신 감독의 연출작이라 각 배우의 장점을 잘 끌어낸다.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 US, 2025, 215min)
감독: 브래디 코베
출연: 에드리언 브로디,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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