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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멜랑콜리아



가족과 인류의 운명을 엮는 지적 허세라도 트리 오브 라이프와는 차원이 다르다. 멘탈붕괴의 136분. 종말에 대한 효과적이며 미적이고 철학적인 이 영화를 보면 벙커 안의, 종말 직전의 히틀러가 이해된다는 말에 난 사실 동감이 된다. 올해의 영화!


멜랑콜리아(Melancholia, Denmark/Italy/Sweden/Italy/France/Germany, 2011, 136min)

감독: 라스 폰 트리에

출연: 커스틴 던스트, 샬롯 갱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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