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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메이 디셈버


자극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에서 토드 헤인즈의 연출은 드팔마나 클로드 샤브롤을 연상시킨다. 다소 튄다고 느껴지는 사운드트랙만큼의 카메라의 색감과 구도 역시 80년대의, 특히 불량식품같은 드팔마를 연상시킨다. 그렇다고 드팔마의 오락성을 따라가지는 않고 오히려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메이 디셈버(May December, US, 2024, 117min)
감독: 토드 헤인즈
츨연: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찰스 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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