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을 바라보는 교향악단의 관록과 오랜 호흡의 마에스트로와 동시대의 피아니스트가 만났을 때. 차피협 초반의 유명한 파트는 좀 딱딱하게 느껴졌는데 갈수록 입이 안다물어지게 유려했다. 아트센터인천은 소리, 환경, 분위기, 음식까지 딱 좋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즐거움.
셋리스트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브람스 교향곡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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