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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데드풀



출연진부터 저렴한 맛이 느껴진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탑오브탑을 찍는 배우도 아니고 조연급에서 대체로 저렴. 촬영도 돈지랄보다는 경제적이지만. 액션도 저렴한 와중에서 다이내믹스가 살아있고 그게 말빨, 음악과 같이가면서 가는 잽으로 가는 리듬감이 상당히 좋다. 막가는 슈퍼히어로물은 누구나 생각했고 심지어 아이언맨 캐릭터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 누구도 이 작품의 개성을 탓할 수 없다. 비슷한듯한데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만드는 마블의 재주. 같은 대사도 음악적이며 쾌락적으로 뽑아내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이언맨의 로다주처럼 될 것이다.


데드풀(Deadpool, US, 2016, 106min)

감독: 팀 밀러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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