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나라밖 어슬렁

스페인여행(14)-Ibiza의 낮

walrus 2009. 8. 1. 17:59
이비자에 대한 각종 무시무시한 소문은 다 글쎄올시다. 요양을 온 노인들이 많고 소박한 동네의 분위기는 거의 산토리니 수준. 그런 분위기 속에 센스있는 옷가게와 간단히 들리는 클럽 뮤직 정도가 기분을 가볍게 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찾기 힘든 냉커피도 좋았고..무엇보다도 상당히 큰 이비자 섬의 모든 해변에 해변들은 우리들이 원하는 바로 그 쉼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