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재즈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1일차(유세프 데이스, 스나키 퍼피, 레이, 카마시 워싱턴)-250530, 올림픽공원
walrus
2025. 5. 30. 23:45
유세프 데이스(Yussef Dayes)-한참이 걸린 입장 시간, 더운 날씨, 대낫의 뜨는 사운드. 저녁의 공연장에서 듣고 싶다.


스나키 퍼피(Snarky Puppy)-십몇년전에 세크라멘토 클럽에서 참 잘한다 싶었는데 잘하는 팀이었다. 완전 아저씨가 되었고. 재즈와 데드, 피시, 데이브매튜스와 같은 잼밴드의 중간. 텍사스 동기들로 꾸려진 호흡. 그런데 역시 너무 덥다.


레이(Raye) 영국의 젊은 R&B 재능. 자신의 얘길 담아내는 보컬 테크니션.



카마시 워싱턴(Kamasi Washington)-국내 팀에 몰려 시작 전에 사람이 너무 없었다. 그래도 첫곡의 에너지와 실험성은 상당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록적이고 각 파트의 솔로에 의존하는 바가 컸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