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작
북촌방향
walrus
2011. 9. 10. 22:56
1. 유준상, 종로구의 옴므파탈 또는 남는게 없는 카사노바.
2. 누군가는 홍상수 영화가 가장 정치적이라고도 하지만, 그 이전에 친숙한 공간에서 펼쳐지지는 뭐 낄낄대기 좋은 시트콤인데, 그래도 결말부는 무섭다. 영어 제목 '그가 다다른 날'은 오페라 돈 조반니만큼 무섭다.
3. 미친 존재감 백현진.
북촌방향(The Day He Arrives, Korea, 2011, 79min)
감독: 홍상수
출연: 유준상, 송선미, 김보경, 김상중, 김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