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작
바스터즈
walrus
2009. 11. 1. 00:08
2차대전이라는 현실과 역사의 환상성과 현실의 도구로서의 영화와 환상으로서의 영화 그리고 환상성의 도구로서의 영화. 누구의 말처럼 타란티노는 이것이 영화라고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 난장질의 농도가 데쓰프루프나 킬빌에 비하면 오히려 진지하게도 느껴지기도 하지만.
바스터즈: 거친 녀설들(Inglourious Basterds, US, 2009, 152min)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브래드 피트, 멜라니 로랑, 크리스토프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