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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진은 예쁘다

walrus 2013. 6. 1. 22:20



부산에서의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환타지틱 드라마. 의도적으로 선한 인물들만 등장하고 작가의 시선 역시 그 자신의 선함이 드러나는데 그래도 이야기를 펼쳐가는 솜씨가 상당하다. 노숙인과 같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이들과 같다면.


미스진은 예쁘다(Beautiful, Miss Jin, Korea, 2011, 98min)

감독: 장희철

출연: 진선미, 하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