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고전

메이저리그 2

walrus 2024. 12. 21. 18:37


로튼 토마토 5%라는 최악의 평점임에도 1편 만큼 재밌다. 1시즌 반짝하고 망가지는 팀과 선수를 많이 봐왔고 왜 그런지도 잘 알고 있다. 코미디 영화지만 아주 약간의 과장이 들어간 사실적인 야구 영화고, 또 아주 약간의 과장이 야구에서 많이 일어남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니하니의 캐릭터가 야구장에서 볼 수 있는 극사실적인 캐릭터일지도. 가장 큰 아쉬운 점이라면 1편이 지구 우승, 2편이 AL 우승인데 3편이 ML 우승으로 나왔어야했다.

감독: 데이빗 S. 워드
출연: 찰리 쉰, 톰 베린저, 코비 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