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최신작

페인 앤 글로리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모든 영화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자신을 담은 것이었겠지만 페드로 알모도바르스러운 도발의 발칙함을 다소 조절했을 때 더더욱 자기자신의 얘기가 되고 오히려 작가의 과거로 인한 발칙함을 기대하는 순간 이야기는 더 풍성해진다. 그 최전성기의 흥미진지함과는 다를 수 있어도 나이 70의 거장이 내놓을만한 좋은 결과물 새로운 시도.

페인 앤 글로리(Pain and Glory, Spain, 2019, 113min)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영화 > 최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컷 젬스  (0) 2020.02.01
조조 레빗  (0) 2020.01.30
해치지않아  (0) 2020.01.28
스파이 지니어스  (0) 2020.01.25
부재의 기억  (0) 202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