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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땅밑에서

턱시도-20180719, 무브홀


네오 소울 뮤지션, 메이어 호손과 힙합 pd, 제이크 원 두 백인의 조합으로 훵크 디스코라는 블랙팝의 역사적 공식으로 나온 밴드지만 그런거에는 관심없고 파티 땐스 뮤직. 오프닝 개빈턱의 디스코퀸으로 역량이 워낙 탁월해 정작 메어어 호손의 노래가 너무 아재스럽다 싶었지만 이 팀 자체가 댄스홀 빙자 아재 노래방의 흥겨움에 충실한 밴드. 멜로디와 비트는 노래방의 필수조건이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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