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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에덴: 로스트 인 뮤직



납작한 음악 영화. 어쩌면 대부분의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활동할 때의 인생을 잘표현했다고 할 수 있는데. 결정적으로 프렌치 일렉트로니카의 연대기이면서도 이쪽음악을 특히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다지 좋게 들리지 않는다. 클럽장면이 이렇게 많은데도 사람들이 왜 클럽에 환장하는지 보다 클럽의 피곤함이 더 느껴진다. 의도한 바일 수도 있지만 마약과 같은 음악의 양면성을 보여주는데는 부족하다.


에덴: 로스트 인 뮤직(Eden, France, 2014, 123min)

감독: 미아 한센-로브

출연: 펠릭스 드 기브리, 폴린 에티엔, 그레타 거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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