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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땅밑에서

밥몰드-20160513, 포틀랜드 원더볼룸


멜로딕하면서 실험적이고 무엇보다도 단단한 교수님 사운드. 작년에는 솔로 올해는 3인조. 허스커 두 때처럼 올해 낸 앨범 역시 괜찮은 인디록의 한결같은 품질를 보당하는 Bob Mould 형님. 40,50대가 다수고 공연장은 크지않았지만 격렬해진 공연 후반 이곳을 찾은 이들의 잔응은 나이와 무관하게 과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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