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봉준호가 샤이닝보고 나같은건 큐브릭 발톱의 때보다 미미한거 같다했는데 샤이닝에 비하면 발톱의 때에 서식하는 기생충보다 후지지만 그게 또 재밌기도함. 이야기는 스티븐킹에 대한 덕심으로 로간과 비슷한데 스티븐킹과 큐브릭에 대한 덕심이 꾹꾹 담겨있지만 특히 막판 30분은 감독이 내가 샤이닝 속편은 만들었다이거야 다 죽어! 신나는게 장면마다 느껴진다.
닥터 슬립(Doctor Sleep, US, 2019, 152min)
감독: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 이완 맥그리거, 레베카 퍼거슨, 카일레 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