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반/고전

Walrus Best Song 250, Part.3

Back in Black, AC/DC
8비트라는 단순한 것이 강하다는 록앤롤의 공식에 충실하며 베스트앨범과 온라인 발매를 안하는 원칙에 충실한 것이 여전히 빌보드1위를 하는 가장 오랫동안 생존하는 하드록 공룡의 힘이다.

Back in the Saddle, Aerosmith
원초적이며 관능적인 에너지 그 자체의 에어로스미스의 정점이 바로 이 곡이라 생각한다.

Beat It, Michale Jackson
에디의 간결하면서 화려한 기타솔로만 생각하더라도 이 곡은 충분히 좋다. 춤추기 좋은 이상으로 좋은 록앤록이다.

Beautiful Ones, Suede
베트롤루치의 Dreamers를 볼 때, 지미 헨드릭스 대신 이곡을 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Because, Beatles
월광에 영감을 얻어 만든 이곡은 Abbeyroad B면이라는 록앤롤 심포니라는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신비한 문과 같은 곡이다.

Bell Bottom Blues, Derek and the Dominos
Layla...는 블루스와 록앤롤을 통틀어 가장 감성적인 앨범이며 이곡은 그런 감성이 좋은 멜로디로 나온 최고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Big Yellow Taxi, Joni Mitchell
힘들이지도 않고 놀 뿐이지만 조니 누님의 포스는 가공할만하다.


Bitter Sweet Symphony Verve, The
철이 안든 리차드 씨의 감성과잉.

Black Hole Sun, Sound Garden
곡의 한마디 한마디에 맛을 내는 크리스 코넬은 정말 노래를 잘 부른다. 목소리 하나로만해도 이토록 싸이키할 수 있다.

Black Magic Woman, Santana
스무드의 산타다도 나쁘지 않지만 40년전의 산타나가 확실히 재밌었을 것 같다. 왠지 그땐 지금보다 훨씬 질퍽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