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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LGvs롯데-20090814, 잠실

회사에서 목동간다고 해서 잠실로 갔다.
뭐 회사야 나가면 남남이지만 몸에 흐르는 갈매기 피는.

1) 정수근: 뭐 허술한 인간이지만, 사람들이 원래 허술하자나. 영감쟁이가 시비걸면 패고 싶고. 신나게 뛰고 까는 그를 위해 '돌이돌이 날쎈돌이가 재개되었다'.

2) 장상우: 첫홈런, 그런데 횽야들은 졸라 패더라.

3) 용간지: 5회에 강판 당한 용간지. 실책과 재섭슴이 겹쳤기에 열 엄창 받았음. 주찬한테 감정을 싫어 던지고 마운드를 차면서 성깔 부리다가 총알 같이 마운드에서 내려오는게..역시 생긴 놈은 성깔 부려도 간지남. 그런데, 공이 점점 후져져서리.

4) 인구인구인구 인구인구인구 인구송은 상무상무상무상의 표절이라도 좋아

5) 뭐 정말 허접하게 하는데 이런데도 지는 엘지는 뭐냐. 이기려고 시합하는 팀이 아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기분 좋은 것도 아니고. 1점2점이 다른 시합에 23루에 전혀 움직이지 않는 외야수비. 걔들은 기록 관리만 하면 다른 시합은 귀찮은 듯.

마..

2008년 한국 노래 중 중독성이 가장 강한 가르시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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