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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고전

Duran Duran

4월달에 옵와들 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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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옵와를 알게된 것은 Wedding Album 시절, 단지 휘트니 휴스턴의 앤다이야~가 너무 싫었기 때문에 대항마로 좋아했던 것이긴 하지만. 또, 전설의 경량급 복서 로베르토 듀란이 듀란듀란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궁금해할 정도로 모르던 시절이었지만. 그리고 LP사놓고 누군가에게 팔아버렸지만. 재기작이었던 Wedding Album에 있는 Come Undone과 Ordinary World는 정작 지금 들어면 정말 멋있고 세련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든다. Duran Duran 본인들도 이 곡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얘기를 했는데,
 
Come Undone, Ordinary Wordl, Hungry Like the Wolf, Rio를 꼽고 싶다. 이 곡들은 마치 우리만의 셰익스피어를 연주하는 느낌이다. 시간이 지나도 이 곡들은 뒤처졌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단지 시대에 맞춰 연주할 때 조금의 성형수술(?)을 할 뿐이다.
 
아저씨들 겸손할 줄 모르는게 아직도 옵와인줄 아나바.
거의 엘튼 존이 Candle in the Wind를 부를 때마다 소름이 끼친다는 것 이상의 자화자찬이자나.
그런데, 별로 틀린 말은 아니니.

Rio

 

Hungry Like the Wolf

 

Youtube에 Bug라도 발견하고 싶다. G사 G군 고생 좀 하게. 그러면 충청도 아저씨 아마 이렇게 공대 개그를 할껄.

어, XX님 저 이니셜 G가 아니라 J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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