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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한국 vs 칠레 - 상암, 2008/01/30

아무리 몸이 굳을 추은 날씨라도, 니들이 칠레에서 왔냐?

2002 멤버로는 김남일이 거의 유일했고 2006으로 봐도 별차이없는 상황을 고려해도 좀 심한 상황. 볼 키핑도 공격 작업도 안되고 경기의 승부는 개인의 순간 스피드에서 갈렸다. 칠레 2군에게도 완패를 하는 작금의 경기력. 디 스테파노 같이 공수에서 김남일 혼자만 경기했다. 그나마 공격저지 및 컷팅과 볼관리가 제대로되는 대부분의 장면은 김남일로부터 나왔고 슈팅까지 이어지는 것은 염기훈이 다였는데, 결정력이 따라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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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티 유니폼의 굴욕, 관우 바지 먹었다~ 이관우 볼터치와 창의력이 아무리 좋아도 박지성이 될 수 없는 이유. 볼커팅이 안되고 키핑이 안된다. 10에 8을 쉽게 빼앗기면 2번의 창의력은 의미가 없다. 국대 시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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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캡틴 남일. 장가가더니 물올랐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역시 졸티유니폼 덕택에 왠지 폭삭 늙은 남일 아저씨 내복입은 할아버지 냄새 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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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곱게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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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루키.

 

그런데, 난 왜 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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