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만담

U2 3D

U2 3D 1월 23일 개봉.
베어울프와 마틴 스콜세지의 롤링스톤즈 3D 프로젝트까지. 이래도 극장에 안올테냐를 위한 대세는 3D. 
반면, 홍보는 아날로그TV의 가로세로 반만큼의 해상도인 Youtube로 되고 있다는 아이러니-이건 2D예요라는 친절한 해설과 더불어. 롤링스톤즈와 U2는 떨어지는 음반 시장을  초대형 록앤롤 튜어로 따따블로 메꾸고 있다는. 영화 수익도 영화 수익이겠지만 키스 리차드가 5미터 앞에서 간지나게 기타치고 보노가 2미터 앞에서 악을 지르는 모습을 보며 흥분안한다면 그건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취향의 차이긴 하지만. 물론, 경험담이다 헤헤에헤헷. 이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보여주지 말아야할지를 잘안다. 퍼포먼스에서 있어서만큼은 심장박동이 거칠어지는 내추럴하고 어그레시브한 느낌을 중요시하지만 사업적인 부분에서만큼은 철저하게 계산적이며 전략적이다.
그건 그렇고, 이제는 음악들으러 일본가는 것도 모자라 영화보러 일본가야되나?

'영화 > 만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5~2008, 베스트 영화  (0) 2008.04.29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0) 2008.02.26
[연말결산]2007년의 영화-가나다라순  (0) 2007.12.11
walrus 베스트 영화 100편  (0) 2007.09.03
샬롯 갱스부르 - Charlotte Gainsbourg  (0) 200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