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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해적창고

Damien Rice at Rock Werchter


선영님들이 이뻐라하시는 쌀집 아저씨 스페셜 되겠습니다. 데미언 라이스 내한 기념으로. 라이브로 보면 믿기 힘든 하이퍼 울트라 슈퍼 캡 테크니션. 그리고 키 정말 아담합니다. 청승도 청승나름. 늘 짜증나게 질질짜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웃다가 화내고 살짝 눈물을 흘리다가 펑펑울기도 하는 그런 감정의 곡선을 한 시간 내에 표현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뮤지션.

지나친 음주와 흡연으로 펜타포트와 후지락을 포함한 이후 튜어를 줄취소.

여자들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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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작업 들어갔던 언니들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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