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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나라밖 어슬렁

벨기에, 루벵(Leuven)

벨기에는 사람들이 귀엽고 순박하다. 약간은 오만한 구석이 있는 프랑스와 상인과 국제도시 성향이 공한 네덜란드와 또 다르다. 여자는 남쪽의 리스본이 디게 이뻤다면 역시 벨기에 여자도 아주 아름답다. 폭력적이거나 이런 쪽과는 거리가 멀고 공연을 즐길 때도 슬램,서프,뱅잉 이런 것 없이 서서 본다. 약간은 심심할 정도로. 만나서 얘기하는 사람마다 순진하고 귀여운 맛이 느껴져서 디게 재밌었다. 한편으로는 호기심도 강하고. 이런 나라기 때문에 스머프를 만들지 않았을까.

스머프의 에피소드 중 음악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다. 가가멜이 스머프들이 즐거워 못하도록 음악이 안나오게 하기 위해 소리를 없애버렸지만 스머프 마음 속에서 흥얼거리는 음악은 막지 못해 마법이 풀렸다는. 역시 벨기에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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