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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해적창고

15. Rock Werchter 2일차-JasonMraz,OiVaVoi,KingsofLeon,Sioen,BlocParty,LilyAllen,QueensoftheStoneAge

Rock Werchter 2번째 날은 이 시대 가장 뜨거운 록밴드들이 등장하는 날이다.


Main Stage

The Van Jets(12:30-13:15)

Enter Shikari(13:40-14:25)

Kings of Leon(14:55-15:55)

Kaiser Chiefs(16:25-17:25)

Bloc Party(18:00-19:00)

Queens of the Stone Age(19:35-20:35)

Arctic Monkeys(21:10-22:20)

Pearl Jam(23:00-00:30)


Pyramid Marquee

Jason Mraz(13:00-13:50)

Oi Va Voi(14:10-15:00)

Joan as Police Woman(15:20-16:20)

Sioen(16:45-17:45)

Lily Allen(18:15-19:15)

Admiral Freebee(19:50-20:50)

Satellite Party(21:25-22:25)

Gabriel Rios(23:0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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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Mraz

밴드없이 기타 하나만 가지고 공연했다. 그것만으로도 그루브를 만들고 분위기를 풀어가는 능력을 지났다. 공연에 꼭 몰입하고 그런 압도적인 것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기분좋게 엉덩이를 실룩거릴 센스, 유머를 타고 났다.


Setlist

1. Mudhouse
2. Mr. Curiosity
3. Good Intentions
4. Remedy/Wonderwall
5. Life Is Wonderful/All Is Full Of Love
6. Curbside Prophet
7. You And I Both
7. I’m Yours
8.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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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Va Voi
록밴드의 기본 편성인 기타,드럼,베이스는 받쳐줄 뿐. 바이올린과 관악기 연주자 그리고 그 연주자들이 돌아가면서 보컬을 담당했다. 유태 민요에서 상당히 많은 것을 빌어온 록음악. 많은 볼꺼리와 재미를 제공하지만 확실한 임팩트는 조금 약했다.
Setlist
1. Dissident
2. Black Sheep
3. Gypsy
4. Yuri
5. T-Brother
6. Oh Yes
7. Chrisnea
8. Yesterday’s Mistakes
9. Refu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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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of Leon
남부의 스트록스? 난 그냥 남부에 기반한 하드록의 현대적 계승이라고 보고 싶다. 기본적으로 단단하고 호방한 록을 구사하며 장시간의 즉흥 연주 대신에 요즘 원하는 다소 간의 감각을 덪붙힌 정도. 공연 마지막에 에디베더가 같이해서 펄잼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Setlist
1. Black Thumbnail
2. Taper Jean Girl
3. King of the Rodeo
4. My Party
5. Soft
6. Molly’s Chambers
7. The Bucket
8. Arizona
9. Four kicks
10. On Call
11. California Waiting
12. Spiral Staircase
13. McFearless
14. Charmer
15. Slow Night, So Long
16. Tr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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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er Chiefs
두말할 필요없이 놀기 좋은 밴드. 90년대의 심각함이 사라지면서 요즘은 기본적으로 놀기 좋은 밴드가 환영받는다. 보컬이 유려한 액션과는 달리 아저씨 냄새가 콸콸 나서 철이 덜든 아저씨들이 더 좋아했다. 난 The Who의 로저 달트리와 구분이 안되었다-물론, 난 남자 얼굴 거의 구분 못한다. 다같이 싱얼롱, 루비루비루비~
 
Setlist
1. Everyday I Love You Less And Less
2. Heat Dies Down
3. Everything Is Average
4. Nowadays
5. Na Na Na Na Naa
6. Ruby
7. I Can’t Do It Without You
8. Modern Way
9. Learnt My Lesson Well
10. Angry Mob
11. Thank You Very Much
12. I Predict A Riot
13. Take My Temperature
14. Retirement
15.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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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en
벨기에에 요즘 뜨는 싱어송라이터. 기본적으로 피아노팝이지만 프랑스 쪽이 그렇듯이 액센트에서 뮤지컬 대사같은 것을 읊조리는 느낌이 난다.
 
SETLIST
1. Too Good To Be True
2. Suicidal Sunset
3. Ease Your Mind
4. Communicate
5. Wild Wild West
6. Ready For Your Love
7. I Need A Drug
8. Who Stole My Band?
9. No Conspiracy At All
10. What I Fail To Understand
11. I Play A Song For You
12. Another Ballad
13. 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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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 Party
비가 내린다. 많이 내린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Bloc Party는 그들만의 질주본능으로 쉴새없이 달린다. 흑인이 탄력이 더해지며 더 후련하게 내달린다.
 
Setlist
1. Song For Clay
2. Positive Tent
3. Hunting For Witches
4. Waiting For The 7.18
5. Banquet
6. I Still Remember
7. This Modern Love
8. The Prayer
9. Uniform
10. So Here We Are
11. Like Eating Glass
12. She’s Hearing Voices
13. Helic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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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Allen
85년생인 이 귀여운 여성동지는 myspace에 음악을 올리면서 떳다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숱한 독설만큼 록음악을 한다고 우기는 에어브릴 라빈보다 21배는 라킹하고 활기찬 음악을 들려주었다. Glastonbury에서는 Arcade Fire하고 붙었는데 여기서는 Bloc Party하고 붙는다는. NME는 99.9%의 글래스토헤드들이 Arcade Fire를 갈지라도 그녀는 그녀만의 장기를 선보였다. 15년전 '난 알아요'라는 곡을 발매한 모 개그맨이 하는 말처럼, 너희들은 Bloc Party하고 붙어봤어?
 
Setlist
1. L.D.N.
2. Window Shopper
3. Shame For You
4. Everything’s Just Wonderful
5. Littlest Things
6. Cheryl Tweedy
7. Not Big
8. Sunday Morning
9. Oh My God
10. Friday Night
11. Knock Em Out
12. Smile
13. Heart Of Glass
14. Al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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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of the Stone Age

QOTSA. 역시 이번 앨범을 통해 최고의 pitch를 향해 가고 있는 밴드이다. 수없이 날리는 Fuck이라는 단어만큼이나 단단히 쌓인 성같은 사운드. 여기 보컬 역시 아저씨 냄새가 많이 난다는. 음악 역시 경력이고 열심히 달려온 아저씨들은 잘할 수 밖에 없다.

아저씨비앰비셔스.


Setlist

1. Monsters in the Parasol
2. Burn The Witch
3. Misfit Love
4. Little Sister
5. Battery Acid
6. Feel Good Hit of the Summer
7. Sick, Sick, Sick
8. No One Knows
9. 3’s & 7’s
10. Go With The Flow
11. If only
12. Turnin’ On The Screw
13. A Song For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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