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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해적창고

3. HydePark Calling-JET,The Answer,Arckid,The Micky Free Electric Blues, Enjoy Dest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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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파크 앞에 길게 널어선 줄은 대부분 나이가 조금씩 되는 백인들이 많았다. 조금 덜 되는 쪽은 아마 글래스톤베리에 많이 가지 않았을지 싶다. 그래서인지 헤드뱅잉이나 슬램, 서프 등은 거의 없었다. 외국의 록페스티발을 보면 늘 인상적인게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철저하고 그만큼 장애인들이 많이 온다. 사실,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만큼 주말의 외출을 원하는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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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cky Free Electric Blues

밴드 이름대로 일렉트릭블루스를 하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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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Dest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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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kid
 

 

The Answer
이 친구들은 외모부터 레드제플린이다. 큰 덩치의(옆으로)드러머, 댄디한 베이스, 금발의 보컬, 신비로운 기타까지. 헤비드러밍을 구사하고 압도적인 샤우팅을 하는 것도 그렇다. 청출어람의 될 무기를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이  뮤지션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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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
요즘 통하는 외모. 터프하고 마초적인 척 하지만 실제로는 귀엽고 깔끔한 이미지, 특히 프런트맨은 딱 그 컨셉이었다. 앨범에서의 거칠은 느낌이 이런 외모와 결합된 라이브를 볼 때는 건달인냥 하는 부잣집 자제처럼 느껴지곤 했다. 마치 스트록스처럼. 21세기 동시 다발적으로 나온 비슷한 수준의 UK 록밴드들. 밀리언 셀러의 데뷔앨범에 이은 소포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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