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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스틸록킹

A Biggest Bang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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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여권, 공연티켓, 항공권, 지도 및 전화번호, 디카, 배터리, 수첩, 볼펜,

- 속옷, 양말, 운동화, 샌들, 바지2, 티셔츠3, 우비, 우산?, 세면도구

- 기저귀 또는 생리대: 볼일을 참고 뷰욕을 보기 위해서는 이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기저귀는 써본지 너무 오래되었고 생리대는 써본적이 아직 없다.(작년에도 큰소리-이게 과연 큰소리인가부터 검토해볼 필요는 있다-만 치고 정작 트라이는 못했다는)

- 강력한 체력과 뱃살 대신 근육: 페스티발 스테이지에서 마초적 본능 상 웃통을 벗고 다닐 생각이며 분위기 타면 누드로 트라이를(정작 말만하고 한적은 아직없다는;;;)

 

6월 23일:

7시에는 나가야된다. 동경 경유, 런던

 

6월 24일:

일찍 나가서 빅밴하고 소호 거리를 지가 마치 믹재거인 양(갤러거 브라더스도 런던 오면 이딴짓하지 않았을까? 제3자가 보면 웃길 따름) 건들거리며 어슬렁거리는 쎈스. 점심 먹고 하이드파크로 간다.

 

The Answer->JET->Chris Cornell->Joe Satriani->Aerosmith

Joe Satriani 포기하고 스티븐 타일러의 덤블링을 맨앞에서 보는 것 트라이하고 싶은 욕망도 분출한다만,...

 

6월 25일:

튜어의 고비, 7시 40분 비행기면 6시반에는 도착해야한다.

시간이 많으므로 시내 어슬렁.

(Van Morrison오프닝이면 눈물 주루룩)->Rolling Stones

 

6월 26일:

리스본 지하철의 타일을 이래저래 찾아보고 안가보면 섭할만한 곳 Central 3개 구 위주로 이래저래 어슬렁.

이 튜어에서 시내를 제대로 트라이해볼 수 있는 곳은 거의 리스본 뿐인 듯.

밤에는 Lisbon Fado Club를 Try한다.

 

6월 27일:

브뤼셀로 이동. 역시 출발시간이 만만치 않으나 공항의 접근성이 좋다는 루머를 믿고....

유명하다는 벨기에 초콜렛 사고 그랑팔라의 야경을 본 후, 루벵 호텔로 이동한다.

 

6월 28일:

첫날은 5시에 시작하니 푹 쉰 후 목욕 재개를 하고 Werchter로 출발.
Billy Talent->Air Traffic->My Chemical Romance->Rufus Wainwright->Air->Mika-->MM-->Bjork->Muse

비스티가 펜타오면 뵥에 올인.

 

6월 29일:

Mraz->어슬렁->Kings of Leon->Kaiser Chiefs->Bloc Party->QOTSA->Satellite Party->Arctic Monkeys->Pearl Jam

빡세게 놀아봅시당 밴드가 많으므로 운동화 장착. 메인스테이지에 주력.

 

6월 30일:

Heideroosjes-->Razorlight->Blonde Redhead-->Amy Winehouse->Snow Patrol->The Killers->Peter Gabriel->The Good The Bad and the Queen-->LCD Soundsystem->The Chemical Brothers

피터 가브리엘 형님 전까지는 메인스테이지에 주력하다 라이브 못하는 KIN빼고 데이먼 알반 보러 간후 펜타 올 화학형제 대신 LCD에 주력.

 

7월 1일:

!!!->Mastodon->Maximo Park->John Legend->Interpol->Frank Black->Incubus->Damien Rice->Metallica->Tori Amos->Faithless

John Legend, Frank Black, Damien Rice, Tori Amos등 Pyramid에 좋은 아티스트들이 많지만 시간 배치가 잘(과연?)되있어 메뚜기 작전 위주로 간다. 과연 이날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7월 2일:

밥먹으로 간다. 런경 및 동경 경유 인천 행.

 

이놈의 회사 남는 이유는 조삼모사식 연봉인상보다 이것 때문이요. A사도 이런 식의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긴 했으니 메리트가 아닐 수도. 8월말 2주 출장가라는거 신경질 내며 가기 싫다했는데 정작 레딩과 스톤즈의 런던을 보니 후회가 되더라는. 간다고 하면 벵갈로로 가라고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