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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잡담

5월에 만날 여인

Bjork - Vo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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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Bjork만큼 탁월하고 창조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낼까? 강력하고 심오한 전자음의 세계로 돌아온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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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앨범으로 6월에는 직접 누님을 알현할 수 있습니다.
 

Tori Amos - American Doll Po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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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입을 열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고 믿어지던 때가 있었다는 미신도 있다. 예전처럼 둘러서 얘기하지 않고 첫곡부터 노골적인 독설을 늘어놓는다.

 

'당신의 정책은 혐오스러워. 도대체 미국을 어떻게 끌고가는 거지'

'구역질나는 천국의 약속을 위해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쓰러져야 하지?'

'나는 주의 자손이다. 다시 증오의 씨를 뿌리고, 또다른 주의 아들...'

한손에는 성경을 한손에는 'Shame'을.

2시간 후면 토리 누님의 새 앨범을 듣게 될 예정이며 7월 첫날 직접 뵙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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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mi's Sonicbloom - Tim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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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누님들의 카리스마는 너무 강렬하여 자칫 연애감정을 느꼈다가 귀싸데기라도 얻어맞을 것 같지만, 너무나 상큼한 썩소의 주인공인 히로미 누님의 경우, 마음껏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앨범 커버에서 부터 나 I라인이야 그것도 통통한 볼살의 소문자 아이라인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생각없는 S라인보다는 주관강한 i라인이 훨씬 아름답다우. 히로미가 누님이냐 하는 뭐 그런 딴지를 거시는 분 없길 바랍니다. 저 Walrus 올해로 27하기도 했어요. 아무튼, 히로미의 앨범도 아직 들어오지 않았지만 충분히 예상가능하다. 도저히 방전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에너지는 단지 키스 에머슨을 연상시키는 건반이 부러질 것 같이 처대는 건반 터치에 국한되지 않고 실험성을 그루브한 흥미로움으로 분출하는 창조적인 영감에도 발휘된다.  개구리 왕눈이의 여친 아로미를 연상시키는 히로미의 큰 눈은 세상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번엔 더 노골적으로 일렉트릭하게 가지 않을지?
용사마, 김동률 꼬드겨서 앨범 발매 튜어로 오는거 어떻게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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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미 양의 에너지는 먹는데서 나옵니다. 사이보그든 피아노 천재든 먹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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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안남기고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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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제일 친한 친구의 나라로 기억하고 있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로미양, 냉면도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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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은 무리데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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