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도 싱겁지도 않은 그리고 수시로 썰렁한 유머까지 날리는 안정적인 피아노 트리오가 만드는 백인 중산층의 안락한 음악. 그 안락함이라는게 가끔 사람을 질식하게 하기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유혈이 낭자하는 영화의 오프닝 음악이면 딱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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