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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Craig Alan Big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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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의 크랙 비지오, 영원한 휴스턴맨으로 남는다.

 

체력부담과 부상이 많은 2루수로 대부분의 선수인생을 3000안타와 300홈런에 근접해있고 400도루를 넘어선 도루를 기록한 선수. 그리고 최고로 많은 데드볼.

 

몸쪽으로 불같은 강속구가 들어와도 피하지 않는, 

페인트가 벗겨진 헬멧을 꿋꿋이 고집하며, 

우승반지 못 만져보면서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만 선수생활을 지속하는 굳은 심지.

 

그대의 불타는 투지는 야구보다 아름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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