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부분11회
관객과의 대화 중, 분위기 싸해지는 것 못참는 walrus는 확실하게 싸하게 만드는 질문을 던졌다;;;
동북아는 엔트로피 과잉의 지역.
극소수의 샘플링으로 평가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지만 실험 영화에 있어서도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유럽과 비교하자면.
http://www.ex-is.org/bbs/zboard.php?id=2006_program_exnow&category=11
여성실험영화기획전 사적영화
내가 이 부문을 보게된 것은 순전히 미란다 누님 때문이지만(아무리봐도 딱 내 스탈, walrus는 한살이라도 높으시면 바로 누님을 붙여버린다는), 단편 중 가장 큰 임팩트는 나오미 우만의 Removed였다. 권력과 이미지로 어떻게 가치체계의 왜곡을 일으키느냐에 대한 유쾌하고 명확한 어프로치.
여성 영화는 일어버린 순수와 그 과정에서의 상처라고 할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http://www.ex-is.org/bbs/zboard.php?id=2006_program_exwas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