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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고전

오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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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 유실되고 명암비 등 테크놀로지의 문제로 화면의 디테일은 어둡게 날라가버렸지만, 영화 후반부 휘청거리며 방황하는 철호의 모습과 영호의 도피행각은 놀라울 정도의 센스를 보여준다. 휘청거리며 방황하는 철호의 모습은 해방 후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얼굴이라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방황'하는 모습은 지금도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
 
작가의 주제 의식은 테크놀로지 이상이다. 한국 대중음악과 대중영화의 현주소의 차이는 바로 신중현과 유현목의 의식의 출발점에 기인하는 것 아닐까?
 
오발탄(1961, 105min)
감독: 유현목
출연: 김진규, 최무룡, 서애자, 문정숙,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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