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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어슬렁

2006년 5월 5일

스쿨존,

흔히들 말하는 규제가 없어야 선진국이 된다는 말은 두번 거짓말.

자유무역으로 살아남았다는 싱가폴 속에는 숱한 규제가 있다.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규제이기 때문에 아무도 불만없다.

'부패'를 정당화하는 규제완화를 얘기할 수 있는 한국 사회의 뻔뻔스러움이 너무나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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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된 저상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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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싱가폴, 엔지니어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직장에 가장 근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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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위에 목재를 나르는 아저씨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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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 노골적인 싸구려의 느낌이 정겨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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