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우 최민식을 높게 평가한다. 연기에 몰입하며 디테일을 잘 표현한다. 그 정도 qualtiy의 연기를 하는 배우라면 돈 좀 더 벌어도 관계없다. 또, 가감없이 자기 말하고 싶은데로 해버리는 인간이라는 점이 정이 간다. 자기 중심적인 인간들이 원래 발전할 수 있다. 연기에 있어서나 가치관에 있어서나 최민식을 보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의 목소리보다 자기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들을 수 있으며 자기 중심적일 수록 자기 반성도 철저할 수 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는 국민들의 이름을 팔아먹으며 인기에만 영합하는 것들이다. 결론은 난 최민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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