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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고전

만사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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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All's Well, Tout Va Bien, 1972)

이탈리아, 프랑스, 95분

감독: Jean-Luc Gordard, Jean-Pierre Gorin

출연: 이브 몽땅, 제인 폰다

 

자막이 안맞아 영화 중단 이라는 사상 초유 아니 walrus 초유의 사건 이후로 다시 봤다.

누벨바그의 시대와 지가 베르토프 그룹의 시대를 거쳐 나온 하나의 이정표 같은 작품이며

조금은 친절해진 고다르씨를 느낄 수 있는 작품.

벽을 갈라 화면을 분할해서 보여주는 장면만큰 영화 후반부 까르프에서 보여준 씬도 나에겐 인상적이다.

명불허전!

 

이브 몽땅이나 제인 폰다나 이력의 파란만장함이 장난 아니다.

이 영화가 68과 72의 간극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68년에 제인 폰다는 아래 영화를 찍었다.

실로 엄청난 간극일 수도 있지만 아무런 간극이 아닐 수도 있다.

둘다 실제가 아닌 영화이기 때문이다(구별짓기식 화법의 일반화;;)

(쟨 척하지만 은근히, 아니 노골적으로 보고 싶음, 침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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