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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나라밖 어슬렁

싱가폴 출장 - Asian Civilizations Museum

http://www.nhb.gov.sg/ACM
아시아 문화는 정적이고 무채색에 가깝다는 편견이 틀림을 확인했다..
원색적이며 해학적임은 동양 신화를 읽어 봐도 충분하다.
아마도 유교 문화의 오랜 정착과 염색 기술의 미비가 그런 이미지를 낳게 한 듯 하다.
한국 쪽이 없었는데 억울할 것도 없다.
어쩌면 우리는 아시아의 한부분임을 까먹고 살기 때문이다.
박물관 한켠에 공놀이 하는 꼬마들이 있었는데 한국 아해들이었다.
한국말이 들릴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멘트들 뿐이었다.
쩝. 자국민에 대해 너무 비판적으로 되는 내 자신이 조금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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