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극기
2. 실미도
3. 동막골
4. 쉬리
한국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공식은 정해져있다.
- 민족적 뭔가를 자극하라.
- 절대 이성에 호소하지마라. 머리를 비우는게 우선이다.
- 감정에 호소해라. 형제애, 동료애, 이웃간의 정 등.
- 고지를 넘으면 관성으로 그냥 간다.
- walrus가 보고 싶은 맘이 없도록 만들어라.
예전에 쉬리 TV에 해줄 때 광고 멘트.
'쉬리가 있어 자랑스러웠습니다'
근데 뭐가 자랑스럽지?
이건 왠지 극심한 타고투저로 이승엽이 56개의 홈런을 쳤을 때 아시아 홈런왕 타령했던 것과 너무나 비슷하다. 대중적 성공의 가치를 충분히 평가할 수도 있다. 왜 그런데, 그게 민족적으로 자랑스러워해야하고 그런게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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