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시네마가 재개관했다. 안국동의 운치와 라면 맛은 없지만 꼭 있어야할 공간이라 반가웠다. 너무 오래 안가면 섭해할까봐 가볍게 땡겨줬다.
이번주는 한국독립영화를 선택했다. 더욱이 DV를 통해 찍은 자기 내면적인 고백조의 작품 모음집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아쉬운 점이라면 대중과의 접속할 공감대가 약하다는 점.
예술과 실연의 공통점을 산만하지만 기지 넘치게 풀어나간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 자화상2 Self-portrait2ㅣ76min
자급자족하는 비디오 Self-supporting Video / M/T교수의 외출 The Outing of a Professor / Self Portrait /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 Nothing's gonna stop us now/ 나의 한국영화-에피소드6 My Korean Cinema - Episod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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