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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인내력을 요구하는 영화임에 틀림없지만 확실히 이 두 영화는 영화라는 장르의 예술적 지평을 넓힌 영화인 것 같다.
우선, 노스텔지아...씬 하나하나가 하나의 미술작품이며 느리게 이동하는 화면의 이동 역시 작품이다. 희생, 보다 황량하고 철학적인 영화.
두 영화 모두 타르코프스키의 자아가 처절할 정도로 투영된 영화다. 진정한 예술, 진정한 작가는 상업적 이해 관계를 넘어서 자기의 모습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표현하냐의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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