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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019년은 20세기의 남은 잔재를 청산했는데 그걸 무엇이 대신했는지 알 수 없는 시기. 21세기는 성인식을 치루었지만 자력갱생은 어려워보인다. 적어도 영화는 20세기족인 방식과 21세기넉인 방식이 적당히 살길을 찾고 있는 것으로. 그런면에서 2019년의 두가지. 스콜세지의 '아이리시맨'이 아닌 '롤링썬더레뷰', 80이 넘어서 더 설득력을 가지는 켄로치의 '미안해요,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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