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을 상징하는 모든 것이 있지만 지금 봤을 때 이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다. 액션 마저도 어이없이 웃기는. 골드핑거와 같은 007의 전형은 많은 스파이물과 본시리즈, 최근의 007에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정작 가장 많이 닮은 것은 겟 스마트나 오스틴 파워, 총알탄 사나이 같은 코미디. 반면,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의 금색 몸에 투영되는 이미지들은 너무나 멋지다.
007 골드핑거(Ian Fleming's Goldfinger, US, 1964, 112min)
감독: 가이 해밀톤
출연: 숀 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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