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 캐릭터를 넘어서는 공기와 색깔이 주는 다차원적인 감각으로 지금의 미국을 담아낸다.
주연 배우 세명 각각이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맡아온 캐릭터를 흡수하면서 한차원 넘어서는 것을 보여준다.
폭스캐처의 가장 큰 미덕은 다소 긴 러닝타임과 긴 호흡이 충분히 설득력을 가지도록 '제대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폭스캐처(Foxcatcher, US, 2014, 134min)
감독: 베넷 밀러
출연: 채닝 테이텀, 스티브 카렐, 마크 러팔로
'영화 > 최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의 언덕 (0) | 2015.03.02 |
---|---|
헝거게임:모킹제이-파트1 (0) | 2015.02.21 |
인디 게임 (0) | 2015.02.21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0) | 2015.02.21 |
조도로프스키 듄 (0) | 2015.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