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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타등등

크로노스 쿼텟


미니멀하면서 다양한 세계와 동시대에서 영감을 차용하여 지금의 클래식을 만들어가는 크로노스 쿼텟의 공연. 샘플러나 새로운 질감을 낼 수 있는 재료들을 쓰면서도 사중주의 균형을 맞추어갔다. 그래도 정말 기발한 방식을 바이올린과 관계없이 4중주가 각각 채를 강하게 휘둘러서 바람소리로 음악을 만들 때. 앵콜에서 선보인 The Who의 20세기 클래식 Baba O'riley는 원곡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결말부의 에너지는 꽤 좋았다.


http://ljms.org/ai1ec_event/kronos-quartet/?instance_id=#ta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