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트에서 일하는 블루칼라들의 블루스. 영화 중에 삽입된 손 하우스의 델타 블루스가 기막히게 사용되었다. 층층히 가지런히 진열된 마트와 지게차의 공간감에서 영화적 활력이 나오며 토니 에드만에서 신자유주의 최전선의 화이트칼라였던 산드라 휠러는 블루칼라 노동자로도 훌륭하고 아름답다.
인 디 아일(In the Aisles, Germany, 2018, 125min)
감독: 토머스 스터버
출연: 프란츠 로고스키, 산드라 휠러, 피터 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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