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권의 장르가 과거의 유물만 남기고 힘을 잃어갈 때 아시아권은 이를 계승 발전한다. 포스트록이나 슈게이징도 그렇다. 모과이나 시규어로스 같은 팀이 나오지 않고 더 이상 신선하지 않지만 아시아팀은 그 장르를 신선하게 재현 확대한다. 유라기도 그랬다. 시종일관 신발을 쳐다보며 연주했디만 (비오는 날 스탠딩은 참 힘들었지만) 듣고싶은 기타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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