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자와 팬데믹, 브렉시트 등 혼란의 시기, 박애의 의미는 지금 또 다르다. 가진자의 여유로서 박애의 한계와 박애는 상대를 이해를 하는 과정의 산출물이라는 것을. 삼부작을 엮는 마지막 장면은 통합유럽에 행운을 비는 맘을 담았다. 30년을 보는 지금, 도버해협에서 좌초되었다.
세가지 색: 레드(Trois Couleurs: Rouge, France/Poland/Swiss, 1994, 99min)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출연: 이렌느 야곱, 장-루이 트린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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