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고전

세가지 색: 레드


이민자와 팬데믹, 브렉시트 등 혼란의 시기, 박애의 의미는 지금 또 다르다. 가진자의 여유로서 박애의 한계와 박애는 상대를 이해를 하는 과정의 산출물이라는 것을. 삼부작을 엮는 마지막 장면은 통합유럽에 행운을 비는 맘을 담았다. 30년을 보는 지금, 도버해협에서 좌초되었다.

세가지 색: 레드(Trois Couleurs: Rouge, France/Poland/Swiss, 1994, 99min)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출연: 이렌느 야곱, 장-루이 트린타냥

'영화 > 고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지식  (0) 2021.10.11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두세가지 것들  (0) 2021.10.11
세가지 색: 화이트  (0) 2021.10.09
세가지 색: 블루  (0) 2021.10.09
관계의 종말  (0) 2021.10.09